피카부가 게이머에게 좋은 이유 2 – 멀티 앱플레이어

저번 포스팅 마지막에 피카부를 사용하면 여러 개의 PC에서 실행되는 여러 개의 앱플레이어를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오늘은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면서 향후 어떤 기능을 고려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1. 멀티 앱플레이어 컨트롤

앱플레이어 여러 개를 실행해서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은 요즘 거의 모든 게이머들이 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는 게이머는 테트리스와 같은 캐쥬얼 게임을 즐기는 유저를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피카부가 타겟팅으로 하는 고객층은 모바일 MMORPG 게임을 즐겨하며 다계정 육성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입니다. 여기서 제가 다계정 육성을 취미로 한다는 뜻은 작업장은 저희의 타겟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추후에 작업장에서 악용될 부분에 대해서도 조치를 취할 생각입니다.

범용 원격 솔루션들(구글 크롬 원격 데스크탑이나 팀뷰어)은 멀티 앱플레이어를 컨트롤할 때 힘든 점이 있습니다. 전체 화면으로 앱플레이어를 동시에 4개 화면 컨트롤을 하자니 너무 작게 보입니다. 그렇다면 확대해서 하나씩 드래그를 통해 옮겨가며 해야합니다. 사실 이게 불편하다는 걸 다들 알지만 딱히 대안도 없고 더 좋은 방법을 생각하기 힘듭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그리고 구글이 만든 건데 그 누가 더 나은 걸 만들 수 있겠습니까!

피카부로는 그게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그걸 목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앱플레이어 화면 하나당 모바일 화면 해상도에 자동으로 맞춰서 보여줍니다. 그리고 버튼을 하나 누르면 다음 앱플레이어 화면이 나옵니다. 이게 끝입니다. 엄청 편합니다. 제가 만들어서 제가 테스트하고 지금도 플레이 중인데 굉장히 편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객관적으로 말이죠!!)

아래 동영상을 보면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습니다.

2. 멀티 PC 컨트롤

PC 2대 이상에다 앱플레이어를 실행하고 각각의 PC 에 범용 원격 솔루션을 설치한 뒤 모바일로 제어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참고로 저는 4대의 PC에다 설치해서 제어합니다. 대신 앱플레이어를 많이 키진 않고 1개-2개까지만 실행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 포스팅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비활성) 기존의 범용 원격 솔루션(구글 원격 데스크탑이나 팀뷰어)을 사용해서 여러 개의 PC를 오가는 건 그렇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네 저도 압니다. 그런데 피카부를 쓰고나면 이게 불편해집니다.(경고: 거짓말이 아닙니다. 지금 이대로가 좋으신 분들은 피카부를 쓰지마세요. 다시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터치 한번으로 PC 가 바로 스왑되기 때문입니다. 로딩 시간도 거의 없습니다. 저번에 말씀드렸죠. 생각보다 빠르다고…

저는 이제 지금 약간 제 2의 게임처럼 되버렸습니다. 4개의 PC가 있고, 각 PC 마다 2개의 앱플레이어가 실행되고 있습니다. 총 8개죠. 각각의 앱플레이어를 보면서 일일 임무나 보상같은 것들을 터치터치하고 다음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이러한 조작들이 마치 제 2의 게임을 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아직 동영상을 없지만 조만간 제작해서 업로드 하겠습니다. 굳이 동영상을 보지 않고도 이해가 되실겁니다.

이제 곧 V4, 리니지2M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미리 사용법을 숙지하셔서 다계정 육성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